[소년이 온다]
한강 저
"그날의 광주, 그날의 소년.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이야기."
1980년 5월, 광주. 폭력과 억압 속에서도 끝까지 진실을 지키려 한 이들의 이야기.
한 소년의 죽음에서 시작된 이 비극은 단순히 광주의 아픔이 아니라,
우리 모두의 상처로 이어집니다.
한강은 고요하면서도 처절한 문장으로 그날의 광주를 다시 불러옵니다.
생존자들의 숨소리, 죽은 이들의 침묵, 그 모든 울림이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.
"우리가 잊는다면, 그날의 고통은 헛된 것이 됩니다."
한강이 쓰고, 한강이 울고, 한강이 함께 기억한 이야기.
그날의 광주를 가슴에 새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!